다낭 항공권

인천에서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는 크게 5종류가 있어요.

1. 진에어

진에어 LJ59
	오후 8:50	ICN 인천국제공항		4시간 40분
	오후 11:30	DAD 다낭

진에어 LJ60
	오전 1:35	DAD 다낭		4시간 25분
	오전 8:00	ICN 인천국제공항

장점 : 

a. 저녁 9시에 출발하기때문에 금요일 퇴근하고 출국하기 좋아요. 연차를 2틀만 쓰면 3박5일이 되요.

b. 가격이 저렴해요. 미리 끊으면 20만원대에 갈 수 있어요. 

c. 한국 승무원들은 친절해요. 말도 잘통해요.

단점 :

a. 귀국편이 밤샘비행이라 많이 피곤해요. 작년에는 저녁 10시출발 3시도착이라 첫차가 운행할때까지 인천공항에서 대기했어요. 

b. 귀국편이 저녁비행기라 마지막날 일정이 애매해져요. 즉 맘편하게 못놀아요. 이런 사람들을 위한 투어 마지막 당일치기 투어프로그램도 있어요. 

c. 다낭공항 도착해서 짐찾고 새벽1시에 숙소까지 교통수단을 미리 생각해야 해요. 꽃보다누나의 이승기급 가이드라면 그냥 택시타면 되요.

공항에 택시는 항상 대기하고 있어요. 

d. 새벽1시에는 공항 환전소가 문을 닫아요. 다행히 택시는 달러를 받아요. 

e. 저가항공이라 기내식이 간편하게 나와요. 

f. 연차를 써야한다면 저녁까지 시간을 날려요.

2. 제주항공

제주항공 7C2903
	오후 9:20	ICN 인천국제공항		4시간 39분
	오후 11:59	DAD 다낭

제주항공 7C2904
	오전 1:00	DAD 다낭		4시간 30분
	오전 7:30	ICN 인천국제공항

장/단점 : 진에어와 같아요. 가격이 진에어보다 조금 비싸요. 

3. 비엣남 항공

베트남항공 VN431
	오전 11:20	ICN 인천국제공항		4시간 40분
	오후 2:00	DAD 다낭

베트남항공 VN430
	오전 12:05	DAD 다낭		4시간 20분
	오전 6:25	ICN 인천국제공항

장점 : 

a. 출발 시간대가 좋아요. 

b. 국적기 서비스.

단점 : 

a. 저가항공보다 비싸요.

b. 귀국은 밤샘비행이에요.

4. 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항공 OZ755
	오후 7:00	ICN 인천국제공항		4시간 40분
	오후 9:40	DAD 다낭

아시아나항공 OZ756
	오후 10:40	DAD 다낭		4시간 35분
	오전 5:15 (+1)	ICN 인천국제공항

장점 : 

a. 국적기 서비스.

b. 오후반차쓰고 여유로운 출발. 저녁에 도착해서 짐풀고 쉬고나서 다음날부터 제대로 여행시작하는 깔끔한 스케쥴.

단점 : 

a. 저가항공보다 비싸요.

b. 귀국은 밤샘비행이에요.

c. 연차를 써야한다면 오후까지 시간을 날려요.

5. 대한항공

대한항공 (KAL) KE463
	오후 6:40	ICN 인천국제공항		4시간 40분
	오후 9:20	DAD 다낭

대한항공 (KAL) KE464
	오후 10:50	DAD 다낭		4시간 30분
	오전 5:20 (+1)	ICN 인천국제공항

장점 :

a. 국적기 서비스.

b. 오후반차쓰고 여유로운 출발. 저녁에 도착해서 짐풀고 쉬고나서 다음날부터 제대로 여행시작하는 깔끔한 스케쥴.

단점 : 

a. 저가항공보다 비싸요.

b. 귀국은 밤샘비행이에요.

c. 연차를 써야한다면 오후까지 시간을 날려요.

다낭은 태교여행, 신혼여행, 커플여행,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항공사마다 비행 스케쥴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항공사를 고르도록 하세요.

정리하면,

난 좀 젊고 돈도 아끼며 다녀오고 싶다. -> 저가항공

편안하게 다녀오고 싶다, 지방출발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비엣남항공

tip. 

저는 지마켓에서 다낭 진에어 26만원에 갔어요. 미국 LA는 하나투어에서 united airline 55만원에 갔고요. 크로아티아는 하나투어에서 카타르 항공 70만원에 가요. 

항공권은 어느사이트가 싸다! 이건 틀린 얘기에요. 항공권은 어느 항공사가 특정시점에 싸다! 이건 맞는 말이에요. 

즉 항공사가 프로모션하는 시점에는 항공권 판매 사이트마다 가격차이가 5만원이내에요. 결재카드조건, 사은품조건, 마진정도만 다를뿐이죠. 

반면에 같은 항공사라도 프로모션 티켓과 아닌것은 30만원 차이나요. 따라서 항공권은 어디서 사냐보다 언제사느냐가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