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숙소 정보 - Apartment Borcic(hvar) -4.5/5

Apartment Borcic(hvar)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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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370쿠나. 우리돈 약 6.5만원. booking.com 으로 예약했습니다. 

흐바르 중심지에서 언덕을 조금 올라와 높은지대에 위치합니다. 차를 타고 갔으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스타리그라드에서 산넘어오면 흐바르 중심 내려가기전에 위치합니다. 부킹닷컴 후기를 읽어보니 페리타는곳까지 무료로 픽업해 줬다네요!! 

전날 마지막 페리를 놓쳐서 원래 2박이었는데 1박만 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급하게 취소할때 부킹닷컴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답변해줘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동네는 전부 2층 주택단지였구요. 저는 1층을 이용했고, 주인집은 아래층이고, 2층도 렌트하더라구요. 노인들이 많이 사는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역시나 숙소 근처에서는 한국인을 못봤구요. 

콘줌까지는 걸어서 10분, 다운타운까지는 15분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언덕내려가서 포장길로 mustaco 해변을 가려면 20분 돌아가야 하고요, 산길로 가면 10분이면 갈 수 있어요. 

주인아저씨는 영어를 적당히 하고, 아줌마는 잘합니다. 아저씨 짐도 날라주고 엄청 친절하시구요. 부업으로 저 노란점포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팔더라구요. 유로2016 기간이었는데 대형TV가 있어서 동네사람들이 맥주마시면서 보더라구요. 

스쿠터 대여업도 하시는데, 그래서 집앞의 주차장은 이용불가였습니다. 

대신 걸어서 3분정도가면 있는 개인주차장열쇠를 주십니다. 도난걱정은 없어서 좋은데, 저거 열쇠 잠그기가 힘듭니다. 여성혼자면 힘들거에요. 쇠사들이 생각보다 엄청 쨍쩅하거든요. 자물쇠도 잘 안되고요. 동네가 조용해서 안잠그고 다녀도 별일 없을것 같아요.

꽃이 참 이뻣어요. TV는 구형이었지만 유로2016도 나왔습니다. 잘 안되서 물어봤더니 아저씨가 와서 켜주고 가셨어요.

소파도 하나 있었네요.

주방에는 오븐도 있고, 무려 식기세척기도 있었는데 사용은 안했네요. 커피포트로 커피도 내려마시고, 전기포트로 컵라면도 먹었네요.

화장실에는 드럼세탁기와 세재까지 있었습니다. 빨래를 돌렸는데, 다 안말라서 결국 두브로브니크가서 다시 빨았네요. 

집에 통돌이만 있다보니, 작동법이 좀 어려웠어요. 처음가시면 물어보세요.

침실은 크로아티아 숙소중에 유일하게 따로 있는 형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튜디오 아파트에 적응되서 오히려 왔다갔다 더 귀찮더라구요. 침실창문옆이 정문주차장과 아저씨 점포인데 밤에 맥주마시는 사람이 있으면 안이 다 보여서 조금 불편할거 같네요. 침실과 거실을 합하면 꾀나 넓죠? 신혼집으로 살아도 좋겠더라구요.

발코니가 partial ocean view 라더니 정말 보이긴 보이더라구요. 앞집이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이런 발코니 너무 갖고싶네요. 

빨래집게는 있는데 건조대는 없어요. 그래도 난간에 널고 옷을 겹쳐서 집게로 집으면 되요~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아파트 입니다. 

Borcic - 370 HRK(around 65,000KRW) for staying a night. 

This apartment was in the middle of slight hill. So I could look down the view of this town through terrace. I drove from Starigrad port passing by rock mountains.

The host of this apartment would pick you up from and drop you off to the place where the ferry port without additional pay if you want based on review in Booking.com..

I had been scheduled for 2 nights staying in Hvar but had missed the ferry and needed to change the booking for 1 night. The host answered to my inquiry through Booking.com in no time.

The apartment was two-story building like all others in this village. If you want to find this apartment, look for lightly violet colored building. The neighbourhood was serene and calm.

I stayed on the gound floor. Family of the host was living on underground floor and the other floors were rented.

10 mins to Konzum and 15 mins to downtown by walking. You may take either 20 mins walking along paved road or 10 mins walking over mountain hill to get to the Mustaco beach.

When it comes to English speaking, the host was able to speak it and the hostess was proficient. He was kind and considerate giving his hand to carry my heavy luggage. He was selling some food and beverage in the yellow orange colored stand. In the evening, the neighbors gathered there and watched Euro 2016 mach drinking beer.

He also ran scooter rental business. So the front yard was full of vehicles. Guests were asked to park at another space which was 3 mins away from the apartment. It was private and could be locked with chain. If I had been a woman, it must have been hard to lock because the chain and the key was a little stiff. However, after staying a day in this peaceful village, I felt I had not needed to worry since it was unlikely for the car to be stolen.

The flower on the table was fresh. TV was old but worked well. I watched Euro match on that night with it. The host was happy to help me find the football channel.

The kitchen was equipped with oven, dish washer, coffee maker and electric kettle.

The bathroom was furbished with washing machine and the detergent. I didn't used to this type of washing machine so I had difficulties with it. I had better ask him how to work it.

The bedroom was separated.

I fancied this terrace with partial ocean view.

Overall, I was satisfied and it seemed to be good house even for newly-wed couple if it were apartment in the city where I lived.